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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日부총리 "한일 새 정권, 긴밀협력하기로"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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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27  0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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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출범>박근혜, 아소 다로 日 부총리 접견/사진설명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25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예방에서 "향후 양국의 새 정권이 미래지향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뤄진 박 대통령 예방 뒤 숙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기 때문에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북한 문제 등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일본 총리를 지낸 그는 역사 문제 등을 둘러싼 한일간 입장 차이와 관련, "역사 인식이 중요하며 적어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서로가 정치가로서 앞으로 노력해야 하지만 계속 과거에 얽매여서는 안 되며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북한 핵문제 등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면서 "양측이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는 입장은 공통적이기 때문에 협력해 가자는 이야기는 했다"고 소개했다.5년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에 이어 이번에 다시 박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한 그는 "날씨는 추웠지만 5년 전과 비교해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면서 "박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전해지는 매우 인상깊고 훌륭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최근 심화되는 '엔저' 현상에 대해서는 "엔저와 주가 상승 등은 디플레이션 및 불황 탈출을 목표로 하는 경제정책을 실시한 결과"라면서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해 번영하는 것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와 한국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은행 총재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내정된 데 대해서는 "국제적인 금융 지식이 있는 인물이 내정된 것은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최종적으로는 아베 총리가 결단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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