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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외교 "日, 바른 인식으로 과거사 지혜롭게 다뤄야"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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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6  1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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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자료사진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은 14일 "일본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과거사 문제를 지혜롭게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윤 장관은 "일본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협력의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이웃"이라며 "양국이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중요한 이웃인 양국이 과거를 잘 인식하면서 국민 교류를 포함한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윤 장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가까운 시일 내 윤 장관의 일본 방문을 초청했다.

두 장관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이보다 앞서 열릴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양국 관계 현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북한 핵실험에 대해 국제사회가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날 통화는 일본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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