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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 안용복기념관 울릉도에 개관
김재우 기자  |  dok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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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08  1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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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8일 독도를 지킨 안용복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울릉군 북면 천부4리에 안용복기념관 개관식을 열고서 일반에 개방된 안용복기념관은지난 2010년 7월부터 150억원을 들여 경북도와 울릉군이 건립한 것이다.
 
 
   
▲ 안용복 장군이 울릉도에 제일 처음 도착한 곳으로 전해져 '경상북도 안용복 장군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안용복 장군 바위로 칭할 것을 제안한 정들포 앞의 해태 바위의
기념관은 2만7천여㎡ 땅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시실, 강당, 4D 영상관, 포토존, 정보검색기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안 선생의 활동 내용을 담은 숙종실록을 비롯해 울릉도·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밝힌 일본측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또 실외에는 안 선생의 진취적 기상을 표현한 상징 조형물과 안 선생을 기리는 사당이 마련돼 있다. 옥상에는 육안으로 독도를 볼 수 있는 지점에 전망대를 마련했다.

 안 선생은 조선시대 부산에서 태어난 어부 출신으로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나 일본으로 건너가 도쿠가와 바쿠후(막부)로부터 울릉도·독도에 대한 영유권과 어업권이 조선에 있다는 문서를 받아내는 등 독도 수호에 큰 공을 세웠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안용복 기념관 개방과 관련해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한 안용복 선생의 진취적인 정신을 후세대가 기억하도록 하고 세계로 전파해야 하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기념관을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할 방침”이라고 했다. / 김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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