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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우리땅 독도' 그리다.
김재우 기자  |  dok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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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0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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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안무로 표현한 무대가 22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재미무용가 서미희씨는 22일 오후 서울시청사 다목적홀에서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춤추는 독도 아리랑’ 공연을 선보인다.

   
▲ 2012년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독도사랑 한마당축제'에서 재미교포 무용가 서미희씨가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서울역사박물관 (사진제공)
서 씨는 이번 공연에서 17세기 초부터 80년간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와 독도에 몰래 들어와 해산물을 무단 채취하는 등 약탈을 일삼는데도 조선 조정이 방관하자 안용복 등 어부 50명이 울릉도로 건너가 일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뼈대로 삼았다.

서씨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12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독도와 아리랑을 결합했다”며 “선율의 아름다움을 넘어 안무를 통해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선보이는 시도”라고 9일 설명했다.

서 씨는 부산 출신으로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유학으로 간 미국에서 정착해 한국무용을 알리는데 이바지 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회 독도특별위원회,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소장 호사카 유지)가 주최하며 서울시청, 서울시교육청, NH농협이 후원한다. 공연은 서울시청사 다목적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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