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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순회전시회'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조선인·일본인, 독도… 조선의 고유영토로 인식"
강철수 기자  |  dok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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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8  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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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해군해양실에서 '독도, 자랑스런 우리땅'이란 주제로 열린 독도박물관 순회전시회


 경북 울릉군이 다가오는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14년 독도박물관 순회전시회'(이하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울릉군 독도전시회는 해양주권 수호 및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해 해분사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해군해양실에서 '독도, 자랑스런 우리땅'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독도전시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시작으로 한국교원대학교 박물관, 전남대학교 박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조선에서 제작된 지도('해좌전도', '대조선국전도'등)와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대일본 급조선청국전도', '조선국세견전도', '대일본분견신도' 등)를 통해 당시 조선인과 일본인 모두 독도를 조선의 고유영토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침탈 과정을 보여주는 '일본각의 결정문', '시마네현 고시 40호' 등 일본의 고문서가 전시되며, 서양인이 제작한 'L`EMPIRE DE LA CHINE'와 'L`ASIE' 등의 고지도를 통해 동해가 가진 본연의 바다이름이 조선해였음을 알린다.

 또한 독도가 표기된 '해군창설 10주년기념우표첩'과 '독도함모형'도 함께 전시되어 해군의 독도수호 의지를 알리고, 독도영유권 관련 사료 40여점과 더불어 독도 풍경 사진 20점도 함께 전시해 독도의 수려한 자연을 보여준다.

 이번 순회전시에서는 독도박물관의 소장유물과 더불어 각 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 관련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독도 영유권에 대한 보다 폭넓은 자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순회전시회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할 역사적인 자료를 전시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독도문제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여 국민들 모두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독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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