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독도뉴스 > 독도수호
" 한미일 정상회담 걸고 뒷통수 친 日 "… 독도 · 과거사 도발 재개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3.24  12:14: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아베 신조 (あべしんぞう) 일본 총리


 한·일 양국 정상의 첫 대면이 성사되자마자 일본의 과거사 도발이 사실상 재개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중의원 의원이 지난 23일 '정부 차원의 고노(河野)담화 검증에서 담화 내용과 다른 사실이 나오면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면 된다'고 말하면서 다시금 도발을 재개했다.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담화에 대해 아베 총리가 수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한미일 3자 형식의 한일 정상간 만남의 토대가 됐다는 점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리기도 전에 나온 아베 총리 측근의 발언은 사실상 우리 정부의 '뒤통수를 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우리 정부가 즉각적으로 "일본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강하게 반발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특히 25일로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에도 일본의 과거사 도발 일정이 계속된다는 점은 문제다.

 당장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내용의 일본의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가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있을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당초 26일로 계획된 일본의 발표 일정 연기를 두고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일본의 배려로 언급하기도 하지만 정부의 판단은 이와 다르다.

 
   
▲ 하기우다 고이치 중의원 의원

 정부 관계자는 24일 "중요한 것은 내용으로 내용 면에서 변화가 없다면 일본이 달라진 게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야스쿠니(靖國)신사 춘계 예대제(제사), 4∼5월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외교청서 발표 등의 일정도 대기하고 있다.

 일본이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독도 문제나 과거사 문제에 대한 망언이나 도발을 이어갈 경우 우리 정부가 어렵게 결단한 한미일 정상회담을 놓고 국내에서 역풍이 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일본으로부터 실질적인 진전된 조치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상 한일 정상회담에 응해 아베 총리에 외교적 성과만 안겼다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다.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라는 거대한 도발 이후 우리 정부는 그동안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에 과거사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행동을 요구해왔었다.

 일본의 과거사 도발로 국내 여론이 악화될 경우 우리 정부가 다시 일본과의 관계에 강경한 입장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럴 경우 한일간 다시 과거사 대립이 격화되면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지 않느니만 못했다'는 평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 독도신문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여의도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