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문화복장학원(학교법인 문화학원) 국제교류센터 카키시마 요시오(Yoshio Kakishima)소장이 12월 24일 서울패션전문학교(학장 박정원)를 방문하였다.(사진제공: 서울패션아카데미)

세계 5대 패션스쿨 중에 하나인 일본문화복장학원(학교법인 문화학원) 국제교류센터 카키시마 요시오(Yoshio Kakishima)소장이 12월 24일 서울패션전문학교(학장 박정원)를 전격 방문하였다.

카키시마 요시오 소장의 이번 방문은 서울패션전문학교와 일본 문화복장학원과의 MOU체결에 앞서 이뤄진 것으로 향후 두 학교가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 문화적 교류를 이어주기 위한 방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카키시마 소장은 “이번에 서울패션전문학교 학생들이 우리 문화복장학원을 견학한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서울패션전문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이런 완벽한 시설과 패션교수들이 근무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다. 일본 문화복장학원과 서울패션전문학교가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학교방문 시간동안 해외인턴쉽 교육을 진행하는 강의실에 들러 담당교수와 학생들을 위로하고 “패션산업이 앞으로도 유망한 산업중의 하나다”라고 강조하며, “일본이나 한국이나 패션산업은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패션전문학교 박정원 학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이렇게 우리 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두 학교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가의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현재 2015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누구나 패션을 공부할 수 있도록 방학특강과 취업정규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