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독도사랑회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지난 6일 독도홍보관에서 성남시 청소년 연합회 3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길종성 이사장과 정광태 교수의 독도특강과 영상관람, 고지도 및 독도사진 관람, 지도교사의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청소년 연합회는 매월 정기적 프로그램에 따라 독도수호 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3기 회장 태원고 김세희, 부회장 김도빈, 이규원, 하원재, 2학년 단장 이세라, 1학년 단장에는 이해인 및 8명의 부서장들이 임명됐다.

3기 회장으로 임명된 김세희(태원고3)양은 "독도사랑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독도사랑 이웃사랑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길종성 이사장은 '영토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봉사단들에게 영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광태 교수도 '일본의 독도침탈에 따른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

독도사랑회는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메여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활력소를 키워주고 인성지도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통해 봉사와 인성을 통한 독도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청소년 봉사단은 고양시를 비롯해 서울, 성남시 등에서 청소년들이 활발한 독도수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도홍보관 관람 및 봉사활동 문의 167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