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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석 씨, 논개 정신 부활 독도침략 규탄대회 ‘선언문’ 발표
김중수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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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9  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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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6일 독도의 날, 독도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한복을 입은 여성 3000명과 남산에서 주일대사관 앞까지 독도침략 규탄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이 ‘대회 선언문’을 8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의 어머니와 여성들 3000명이 참여하며, 논개 정신 부활을 통해 구국 정신 함양하고, 전 세계가 협력해 일본으로 하여금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역사적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상한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 이찬석 위원장.

<대회개최 선언문 전문>

대한민국은 일본의 먹이 사슬이 될 수 없다. 영토는 곧 민족자존의 생명이다.

영토를 양보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나, 노골적인 침략을 바로 대항하지 않고 외교적 마찰을 빌미삼아 할 말을 하지 않고 은인자중하는 건 일본의 침략야심을 키우는 빌미가 되고, 전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한번 침략을 받아 일제 36년간 온갖 서러움과 수탈을 당했으면 되었다. 만약 모래알만한 땅이라도 다시 일본의 침략을 허용한다면 이는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보다 더 무서운 매국행위가 될 뿐 아니라, 또 다른 국가에게 침략의 동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예민한 진단으로 판단할 수는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의 영토를 일본에게 두 번 침략당하는 것은 민족정신이 두 번 강간을 당하는 꼴이다. 일본위정자 들은 한국의 뿌리를 없애려는 시도를 했다.

그들이 다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삼으려는 저의는 단순히 독도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독도를 근거지로 또 다시 한국을 상대로 더 큰 영토 침략 전쟁을 일으키려는 야심에 다름 아니다.

일본이 진정으로 전쟁을 하지 않고 이웃사촌 외교를 하려면 응당 독도를 포기하는 결연한 결단을 보여야 한다. 독도문제 해결이 선린외교의 첫걸음이다.

그런데 일본이 우리와 이웃사촌이 되려는 결단을 보이기보다는 독도를 통해서 영토 침략의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비록 우리가 땅을 밟고 지내고 있을지라도 그들이 전 세계를 향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소리치는 한 그 행위는 분명 영토 침략이고, 전쟁과 다르지 않다. 외교적 마찰을 야기시키고, 수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공분을 사면서까지 독도를 포기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을 우습게 알고 있으며, 미래의 침략야심이 있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일본이 독도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아직도 식민지이다.

우리는 독도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인 가치를 존엄성을 인식하고 독도를 침략 당함으로써 우리의 민족 애국의 자존감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사실에 눈떠야 한다.

그리고 대항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은 우리가 그들의 식민지였던 사실을 지속적으로 환기시켜 민족의 우월성을 확보하고, 우리 민족에게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수치심을 각인시켜 예속 식민지 유산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본을 동경하는 매국적인 매파를 양성한 후 먼 훗날 독도를 빌미로 전쟁을 일을 키려는 고도의 전술을 구가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독도는 그래서 위대한 우리의 정신이고, 우리의 혈맥이며,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존이다. 또한 미완의 숙제로 남겨 두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우리는 먼저 대한민국 국민에게 고한다. 국가가 자기네 나라를 지키는 것을 안일하게 생각하거나, 분쟁을 최소화 한다는 명목으로 일본의 태도를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 결코 우리의 영토는 안전하지 않다. 도둑에게 문을 열어 주면 마루를 내주고, 그 다음은 안방까지 들이 닥치게 하는 법이다.

이제 우리는 다른 어떠한 문제보다도 독도영토진실규명 문제를 확고하게 매듭을 짓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순국하면서 다시 찾은 나라를 21세기 현대에 와서 그 후손들이 일본이 독도를 침략하도록 방관하는 것은 땅에 묻힌 독립투사들을 목을 졸라 죽이는 일과 다르지 않다.

식민지에서 다시 나라를 찾을 수 있었던 건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는 결사 항전, 임전무퇴 살신성인의 독립의지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후손들은 완벽한 식민지 해방 국민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민족정신과 자존감을 확보하지 않고 어찌 세계사의 리더를 자임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독도를 확고하게 정리하는 것은 진정한 식민지 해방을 만천하에 공표하는 일이고,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진정으로 가슴에 심는 길이다.

숱한 시련과 소중한 생명들을 바치고 다시 찾은 나라를 아직도 독도영토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웃고, 떠들고, 마시고 향락에 취해 들떠 있는 것은 전 세계인의 조롱거리를 사는 수치스러운 일이다.

따라서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는 독도 문제해결을 가장 선행되어야 할 역사적인과제라 여겨 민족정신 함양과 독도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동단결의 저항의지를 대외 만방에 선포하고 자 적장을 붙잡고 나라사랑을 실천한 논개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려 일본으로 하여금 독도 문제를 해결하도록 강경하게 촉구하고, 단 1평이라도 우리의 영토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수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번 논개 호국정신 부활행사를 통해서 가정의 여인들은 거대하고 웅장한 애국의 잔치에 솔선수범 참여하여 자랑스러운 대한의 어머니로서의 나라사랑의 호국 정신을 일깨우고, 위대한 표상을 확립해 나가면서 우리의 영토를 지키는 위대한 호위대가 되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2016년 5월 7일 추진위원장 이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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