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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농산물 생산량 예측에 기상 빅데이터 활용
김애진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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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9  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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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고윤화)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6월 9일(목), 농산물 수급관리에 기상정보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상청의 주요 작물 주산지별 기상정보와 기상·농업 분야 빅데이터를 농산물 수급예측 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한파 등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농산물의 수급·생산관리에 있어 기상정보의 효과적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농산물 수급관리와 관련된 기상융합서비스를 제공(붙임1)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관련 빅데이터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등을 지원한다.

또한,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주요 채소류의 ‘생산량 예측서비스’와 ‘주산지 기상정보’ 등 기상융합서비스를 농산물 수급안정 및 농업관측 고도화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작물별, 주산지별로 기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그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상에 따른 영향이 큰 배추 등 5대 노지작물의 경우 기존 생산예측시스템을 기후자료 기반의 새로운 생산예측시스템과 비교·활용할 수 있게 되어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5대 노지작물 : 양파, 마늘, 건고추, 가을 배추·무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에 제공하는 ‘기상기후 농업융합서비스’는 날씨예보를 넘어 기상정보가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과학적인 서비스로 새롭게 탈바꿈된 사례”라며, “앞으로 기상정보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 빅데이터의 활용 확대를 위해 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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