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윤희)은 2016년 6월 7일∼8일 관내 6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나라사랑 의식을 강화하고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원래부터 우리땅!! 독도탐방' 프로그램을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하였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번 독도 탐방 프로그램은 창녕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초·중·고)과 함께 올바른 나라사랑과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울릉도부터 독도까지의 여정을 가진 청소년들은 작지만 아름다운 섬 독도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며 우리 땅 독도를 지킬 수 있도록 국력을 다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독도는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궁금했던 청소년들은 이곳을 지키는 경비대들의 모습을 보고 든든함을 느끼며 멀리서도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뜻깊은 독도탐방은 계속되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을 우리 청소년들이 정확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