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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北미사일 발사 신속 보도…"핵무기 고집 노출“
김중수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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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6: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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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은 22일 북한이 잇따라 발사한 미사일 소식을 긴급하게 전하며 발사 성공 여부에 주목했다.

AP통신은 이날 한미 군사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무수단(BM-25)으로 추정되는 강력하면서 새로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2발을 발사했다"며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있어 북한의 고집을 잘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새벽에 발사한 5번째 미사일은 실패했고 6번째 미사일은 400km를 날아갔다고 전하며 "거듭된 실패에도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시험은 미군 기지를 포함해 아시아와 태평양의 많은 지역을 사거리에 둔다는 점에서 미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들의 우려를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 새로 개건된 식료품 생산 시설인 평양곡산공장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미 CNN도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하면서 "미국 정부는 북한에 미사일 시험을 멈추라고 경고하면서 미사일 발사는 오직 대북제재를 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을 더 강하게 할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그중 한발은 실패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사일 발사 시점과 이동 거리 등 추이를 자세히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미사일은 북미 지역에 위협을 주지 않는다"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입장을 설명하기도 했다.

신화통신은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서 최소 300km를 날아가면 성공한 것으로 한국 국방부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BBC의 스티브 에번스 서울 특파원은 5번째 미사일의 실패는 핵무기와 장거리 타깃용 무기를 개발하려는 북한이 마주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이날 오전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2발을 잇달아 발사했다.

새벽에 발사한 5번째 무수단 미사일은 150㎞가량 비행한 뒤 공중 폭발해 실패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추가 발사한 6번째 미사일은 400㎞를 비행해 한국과 미국의 군 당국이 성공 여부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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