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리영토 독도방문 캠페인’이 22일~ 23일까지 이틀간 독도와 울릉도 현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저지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활동으로 민주평통홍천군협의회(회장, 양태호)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주민 80명이 참여해 독도사랑 퍼포먼스 전개 및 독도박물관 견학 등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지키는 마음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갖고 국토 최동단 독도를 직접 밟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양태호 회장은 “동해에 솟아오른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홍천군민의 독도 방문은 주권의식 함양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국 부군수는 “좀처럼 접안하기 어려운 독도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 영토 독도방문 캠페인이 6년 연속 모두 홍천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애국심이 모든 국민에게 전달되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