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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독립운동가 12人 꿈 대신 이루기' 프로젝트 전개
권정현 기자  |  bcyzt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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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1  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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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예산군 삽다리공원(구 삽교역사)에 설치된 매헌 윤봉길 의사 독립운동 기념비.

윤봉길 의사 필두로 광복절까지 매주 1명씩 소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21일 윤봉길 의사 탄생일을 맞아 '365일 독립운동가 꿈 이루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봉길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안창호, 김구, 안중근, 신채호, 유관순, 주시경 등 독립운동가 12명의 못다 한 꿈을 페이스북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는 내용이다.

독립운동가들이 이 시대 청소년에게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형식의 엽서 세트 5천 개와 탄생일과 거사일, 사망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록한 달력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한글과 영어 동영상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반크는 다양한 독립운동가 콘텐츠를 초·중·고교 교사가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에게도 보급할 방침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꿈을 21세기 청소년들이 대신 완성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라며 "가령, 역사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은 신채호 선생의 이루지 못한 꿈을 찾아 대신 이루고, 교육가를 꿈꾼다면 안창호 선생, 정치가를 꿈꾼다면 김구 선생의 꿈을 이루도록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크는 이날 '위대한 청년 윤봉길의 꿈'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ankprkorea)을 통해 공개했다.

1932년 4월 29일, 일본군이 중국 국민에게 모욕감을 주려고 상하이의 한 공원에서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때 25살의 청년 윤봉길이 물통으로 위장한 폭탄을 던져 군사령관 등을 즉사시키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줬다는 사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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