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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트럼프 대통령 11월 5~7일 日방문…미일 정상회담 예정"
서병근 기자  |  comsport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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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7  1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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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이 다음달 5~7일 2박3일간이라고 밝혔다.

노가미 고타로(野上浩太郞) 관방부 부(副)장관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멜라니아)이 (11월) 5~7일 일정으로 아시아 순방 중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며 "북한을 포함한 지역의 안전보장 환경이 한층 엄중해지는 가운데 국제사회가 직면하는 과제를 논의해 미일동맹의 확고한 유대를 세계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체재 중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한편 아베 총리와 함께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의 가족과 면회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 발표대로라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방문에 이어 7일 한국을 찾고, 8일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노가미 부장관은 "미일 정상 회담의 의제는 아직 조정 중"이라며 "미일관계, 북한을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납치 피해자의 가족 중 누구와 만날지 조정하고 있다"며 "(북한) 납치 문제는 일본 정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이런 과제를 미일 정상이 다루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재인 대통령(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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