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조세영 1차관이 12일 노르딕 지역 4개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과 화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항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노르딕 국가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2020.5.12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조세영 1차관이 12일 노르딕 지역 4개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과 화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노르닥 지역 4개국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다.

조 차관은 코로나19 대응과 사후조치 과정에서 국제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중견국 파트너인 노르딕 국가에 대한 외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관장들은 국제사회에서 방역 모범국가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이 보건·의료, 기후, 디지털, 스타트업 분야 등에서 강점을 가진 노르딕 국가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