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독도뉴스 > 투데이북한
中북핵당국자, 안보리 'P5' 순회하며 대북제재 신중론 역설류샤오밍, 러·미 이어 프랑스 방문 "긴장고조 피해야"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4.14  18:08: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류샤오밍 특별대표(좌)와 에레라 총국장[중국 외교부 홈피 캡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대북 추가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 잇달아 소통하며 '제재 신중론' 확산을 모색했다.
 
14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샤오밍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1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필립 에레라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 만나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류 특별대표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 측의 원칙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관련 각 측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며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프랑스 측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겸비하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에레라 총국장은 "한반도 문제는 외교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프랑스 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국과 소통을 유지하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소개했다.
 
앞서 류 특별대표는 지난달 하순부터 러시아와 미국을 잇달아 방문해 한반도 문제 당국자들을 만났다. 유엔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가진 5개 상임이사국(P5ㆍ미·중·러·영·프) 가운데 영국만 남기고 모두 방문한 것이다.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의 협의에서 류 특별대표는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는 한편 ICBM 시험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추가 제재에 반대하는 중국 정부의 기본 입장을 설파했다.
 
류 특별대표는 미국 방문 때 "안보리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야 하며, 어떤 행동이든 정세 완화와 대화 추진에 도움이 되어야지 불에 기름을 부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은 지난달 북한의 ICBM 시험 발사에 대한 제재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원유, 정제유 수출 허용량을 각각 현재의 절반인 연간 200만 배럴, 25만 배럴로 축소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신규 안보리 결의안 초안을 안보리 이사국들에 배포한 것으로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됐다.
 
그러나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보리 결의는 채택될 수 없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여의도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