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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일방적 버스 노선 조정 반대"…부산시청 1인 시위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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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20  1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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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일방적 버스 노선 조정 반대…부산시청 1인 시위[서병수 의원실 제공]
 
부산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5선·부산진갑)이 부산시가 일방적으로 버스 노선을 조정했다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서 의원은 15일 오전 8시 부산시청에서 '주민 동의 없는 17번 버스 노선 폐지 절대 반대'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서 의원은 "17번 버스는 하루 26대가 당감동과 부암동 고지대를 7분 간격으로 운행하면서 인근 16개 초·중·고교 학생들의 통학 수단이자 사회적 약자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인데 부산시가 납득할 만한 대안도 없이 일방적으로 노선 조정을 통보한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당감동과 부암동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지만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오히려 대중교통을 확충해야 하는데도 17번 노선을 폐지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당원협의회는 16일 오전 부산시청 정문 맞은편 인도에서 17번 버스 노선 조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시의 일방적인 버스 노선 조정에 대해 정책 조율도 사전 소통도 못 한 서 의원이 뒤늦게 1인 시위로 바로잡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5선 국회의원이라면 보여주기식 1인 시위를 할 것이 아니라 버스 노선 조정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주민에게 사과하고 박형준 시장을 만나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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