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53,048원으로 전회(7.25) 대비 312원(△ 0.2%) 하락하였다.
8.10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쌀값이 상승하는 단경기임에도 쌀값이 7.15일 이후 3회 연속 하락하여 안정 기조가 정착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산지 쌀값이 하락은 3월 이후 ’10년산 정부비축쌀 24만톤과 ’09년산 정부비축쌀 30만톤 등 54만톤을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시중에 유통물량이 충분해진 데 따른 것이다.
    *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쌀 방출현황(8.10일기준) : 546천톤
     ․ ’10년산(243천톤) : 산물벼 인도 59, 3차례 공매 121, 정가판매 63
     ․ ’09년산(303천톤) : 2차례 공매 102, 정가판매 201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산지 및 소비지 쌀값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필요시 ‘10년산 쌀을 방출하여 쌀값 안정을 유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8월이후 단경기에 공급 가능한 10년산 정부쌀은  최대 3만톤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