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독도뉴스 > 투데이북한
로버트 박 "北내부에 체제 증오·분노 내재"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1.16  19:18: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북한인권 운동가인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로버트 박(31) 씨는 16일 "식량지원이 아니라 내부 활동가들에게 돈을 보내는 것이 북한체제를 무너뜨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박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나 역시 북한주민들이 굶주리는 것을 바라지는 않지만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은 체제를 연장하고 이는 또 다른 학살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북한 내부에는 체제에 대한 거대한 증오와 분노가 내재해 있다"며 "그들은 봉기하고 체제에 맞서기를 원하지만 힘도 수단도 없는 만큼 우리가 탈북자와 중국인 브로커를 통해 그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지금까지 3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북한 활동가들에게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해방된 지 67주년이 되는 오는 27일 한국(서울)과 미국(워싱턴DC), 독일(베를린), 홍콩에서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도 열어 북한 주민들의 봉기도 독려할 계획이다.

박씨는 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희망이 없다. 체제의 뿌리까지 썩어 김정은 체제에서 개혁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박씨는 2009년 12월 "국제사회에 북한 인권문제를 알리겠다"며 무단 방북했다가 북한에 40여 일간 억류됐고, 이듬해 2월 풀려난 뒤 심각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안소영 기자 dokdotimes@daum.net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여의도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