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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독도, 사시사철 누구든지 갈 수 있어야″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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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2  1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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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우리 땅 독도를 사시사철 언제나 누구든 갈 수 있는 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독도수호를 주제로 대구대에서 열린 지역 대학생들과의 'Young-감(感) 토크’ 만남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독도 관람 시간이 짧아 아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파제가 부족해 접안이 어렵다보니 연평균 입도(入島)일이 50일 밖에 되지 않고, 동시 입도 인원도 470명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독도를 밟는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독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제336호)로 지정된 곳인 만큼 아끼고 보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자유로운 관람을 허용키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방문객 안전을 위한 방파제 공사를 추진하는 등 각종 시설물 보강을 통해 자연을 보전하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섬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ou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박기태 단장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해 독도 해외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경북도가 반크와 함께 독도 홍보를 강화하는 의미에 대해 “더 이상 조용한 외교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 영토주권수호를 위해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추진이 필요하며 이것이 일시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경북도는 자문위원, 반크, 독도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 교과서 문제에 대처하고 독도규탄행사 등을 열어 직접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제는 한복패션쇼 등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독도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민족의 흥망성쇠를 안고 있는 민족자존의 섬 독도에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존심이 걸려 있다. 감정이 아닌 논리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콩고 유학생들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라는 주제로 홍보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은 각국 언어로 된 광고판을 만들어 주요 관광지에 놓고, 세계유명인사 초청 독도 발표회를 여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독도 관련 축제, 수출제품 포장박스 홍보 활용, 독도노래 만들어 알리기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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