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방송은 11일 김은화가 일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7골을 넣어 '금축구화상(Adidas Golden Boot)'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은화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는 5골을 넣었고 캐나다와의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은화가 멋있게 득점해서 관중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