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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남’ 박종우 “진짜 독도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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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07  1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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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독도에도 꼭 가보고 싶다. 당당하고 자랑스럽다."

독도의 남자 박종우(23)가 4일 오후 해군 수송함 독도함(1만 9000톤급)에 올랐다. 그는 40명의 전현직 K-리거와 함께 해군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준장 신정호)를 찾았다. '축구로 만드는 행복(별칭 추캥)'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한 자리였다.
해군은 병영체험을 할 수 있게 독도함을 숙소로 제공했다. 박건하 전 올림픽팀 코치와 부산 아이파크 동료 김창수(27)의 권유로 이번 추캥에 참석한 박종우는 우연한 기회에 독도함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된 것이다.

- 독도함에 오른 감회가 남다르겠다.

"내가 그런 세리머니를 하고 독도함에 온 것이 신기하다."

- 이전에 병영 체험을 해본 기억은.

"중학교 때 파주에 있는 최전방 부대를 갔던 기억이 있다. 해군은 처음이다. 해군 분들과 같이 훈련하니 새롭다."

- 독도를 지킨다는 독도함에 왔는데.

"나한테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독도에 가보고 싶다. 독도함에는 와봤으니 말이다."

- 지난 3일 FIFA(국제축구연맹)가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징계결정을 내렸다.

"후련하다.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국민 여러분도 응원해주셔서 높지 않은 수준의 징계를 받았다. 메달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잘 풀릴 것이라 본다. 징계는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 경기 전날에 꼭 관련 발표가 났다. 마음 고생이 심했을텐데.

"신기하게 그랬다. 겉으론 밝은 척 했지만 속으론 많이 힘들었다. 한 기사를 보니 115일이나 걸려 이번 발표가 났다고 하더라. 아직 나의 올림픽은 끝나지 않았다."

-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 병역특례를 받았다. 현역 장병들을 보니 어떤가.

"군인분들이 굉장히 영광스럽게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안 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에게 모두 감사하다."

- 축구 선수에게 군대란 어떤 존재인가.

"어렸을 때 길거리에 걸어다니다 보면 군인과 경찰 아저씨들이 무서워 나도 모르게 경례를 했다. 축구 선수를 하면서 군대의 벽을 느꼈다. 그래도 행운이 찾아와 면제를 받을 수 있었다. 오늘 군인의 자세를 보고 많이 느꼈다. 나는 내 위치,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 독도함에서 장병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많은 분들이 함정에서 나를 만난다고 인증샷을 많이 찍으셨다. 반응이 좋다고 하셨다. 나도 그 사진들을 개인적으로 소장할 생각이다."

- 독도의 아이콘이 됐는데.

"이제 빼지도 박지도 못한다. 나는 당당하고 자랑스럽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진짜 독도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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